경기도는 ‘은빛독서나눔이’ 사업에 참여할 은퇴자 220명을 오는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56∼65세 은퇴자를 독서지도사로 육성해 지역아동센터, 보육기관, 작은도서관 등에 파견하는 사업으로 2시간당 3만∼5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한다.교육 참가자들은 오는 5∼7월까지 동화구연, 독서퀴즈, 책 읽어주는 방법, 손 유희 등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도는 수료자 가운데 우수 교육생 130여명을 선발, 이르면 올해 말부터 시·군 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