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U, 밀크카라멜·롯데크런키 케이크 출시





편의점 CU(씨유)에 따르면 냉장디저트의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이 2015년 48%에서 2016년 136%로 급증했으며, 올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3.8% 매출이 신장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편의점 디저트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CU는 밀크카라멜 케이크와 크런키 케이크(사진)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밀크카라멜 케이크는 추억의 간식 ‘밀크카라멜’을 모티브로 기획된 상품으로 진한 카라멜 크림과 무스를 가득 담아 달콤하고 풍부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크런키 케이크 역시 ‘롯데 크런키’ 초콜릿 특유의 식감을 재현한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떠먹는 무스 타입 케이크로 깔끔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오리지널 상품의 패키지를 본 딴 외관으로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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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CU가 지난 2월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 가나미니초코케이크와 몽쉘미니초코케이크(사진) 또한 재미와 맛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난달 냉장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성욱 BGF리테일(027410) 스낵스품팀 상품 기획자는 “미니 케이크 등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디저트는 일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느끼기 위해 구매하는 가치 소비 상품”이라며, “CU는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디저트를 강화해 고객들이 재충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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