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 14일 오픈

17~18일 청약…청약통장·지역 제한 없이 1인당 4건까지 가능

한화건설이 오는 17~18일 분양에 나서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한화건설이 오는 17~18일 분양에 나서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오는 14일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광교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되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백화점·호텔·컨벤션센터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까지 쏠리고 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에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천정고를 2.5m로 설계하는 등 신도시 내 최고급 주거단지로 선보인다.

단지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지역 제한 없이 군별 신청금 100만원이면 1인당 최대 4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전매 제한도 없다. 한화건설은 17~18일 이틀간 견본주택에서 청약을 받고, 19일 당첨자 발표, 21~22일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 혜택도 눈길을 끈다. 1,000만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해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50%는 무이자 융자를 지원해 준공기간까지의 금융부담도 최소화했다. 추가로 계약자에게 시스템 에어컨 무상 설치, KT 기가지니 등 다양한 옵션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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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 복합개발단지사업의 일원으로,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1~3블록에 걸쳐서 대지면적 3만836㎡, 연면적 31만8,551㎡의 복합단지로 만들어진다. 따라서 갤러리아백화점 등 상업시설을 비롯해, 아쿠아리움·호텔 등을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경기융합타운(2020년)과 광교법조타운(2019년 3월)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높다.

교통·교육 여건도 좋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버스환승센터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용인서울고속도로도 가깝다. 또 신분당선 연장선인 신사~강남 구간(1단계 2.5㎞), 경부고속 도로와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잇는 연결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 인근에 신풍초·이의구초(예정)·다산중 등 8개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한화건설 강진혁 분양소장은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광교신도시의 편의와 미래가치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의 복합단지”라며 “차별화된 금융 혜택과 상품성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관심이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광교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픈 3일간 다양한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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