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세계적인 성공을 기록한 수수께끼 같은 록밴드 ‘엑스 재팬’을 스크린으로 만난다
제 32회 선댄스 영화제 편집상과 제 23회 SXSW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호평을 받아온 <위 아 엑스>가 엑스 재팬의 식지 않은 무대 열정을 담은 런칭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세계 3,0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세계적인 록밴드 엑스 재팬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록큐멘터리 <위 아 엑스>는 아카데미 수상작인 <서칭 포 슈가맨> 제작진이 참여해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예고편은 리더인 요시키의 파워풀한 드럼 연주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전설의 귀환.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우릴 뒤흔들 준비가 끝났다! 살아있는 전설, 세계적인 록밴드 엑스 재팬!’이라는 카피와 함께 엑스 재팬 멤버 한 명 한 명의 연주 장면이 클로즈업 되며 공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한다. 지난 3월에 있었던 록뮤직의 3대 성지 중 하나인 영국 런던의 웸블리 아레나 공연 장면이 편집된 이 영상은 1만 2천 명의 관객을 열광시킨 엑스 재팬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록 사운드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뒤이어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다큐멘터리(The Wrap)’, ‘생동감 넘치는 연출은 당신을 압도할 것이다! (Boston Globe)’라는 해외언론의 극찬이 쏟아지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3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아온 세계적인 록밴드 엑스 재팬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삶을 담은 <위 아 엑스>는 오는 5월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