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광양항을 거점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혁신지원단’이 출범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 여수산업단지기술부장협의회와 함께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혁신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원단은 올해 동반성장 핵심사업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여수산단기술부장협의회(30개사)와 함께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소, 기업경쟁력 향상, 연구사업 발굴 및 공동지원 등 7가지 분야에서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