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LH, 올 시니어사원 1,000명 채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시니어사원 1,000명을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니어사원은 전국 LH 임대아파트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단지 환경정비, 입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등을 맡는다.


채용 대상은 만 60세 이상이다. 채용기간은 올해 6∼10월까지다. 급여는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67만원이 제공된다. 신청을 원하면 이달 24~26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등에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달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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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 LH 신입사원 공채에는 총 212명 모집에 1만6,875명이 접수해 평균 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170명을 모집한 대졸급 일반공채에 1만3,387명이 접수해 평균 7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42명을 모집한 고졸 공채는 3,488명이 신청해 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입 공채는 이달 19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발표되고, 필기시험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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