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교과 과정에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되면서 기존 주입식 문제풀이 중심의 교실 영어학습 방식에 많은 변화가 예상 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 변화 속에 효율적인 영어교육을 위한 스마트학습 제품이 증가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스마트학습시스템을 개발한 영어교육 전문 기업 잉글리쉬 무무를 통해 효과적인 스마트영어학습 시스템, 스마트무무에 대해 알아본다.
잉글리쉬 무무 관계자는 ”스마트무무는 학교 영어교과 과정의 충실한 이행을 목표로 개발된 자기주도학습 방식의 영어완전학습 시스템으로 어떤 수준, 단계의 학생이라도 영어학습에 재미와
자신감이 생겨 실질적인 영어구사능력을 강화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미 우리 학생들이 알고 사용할 수 있는 단어들만으로도 영어가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나올 수 있다. 그래서 ’짝꿍단어의 비밀‘ 즉, ’콜로케이션(collocation) 학습 내용을 스마트무무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것은 학교 교과서의 철저한 분석과 영어 원어민의 일상적 표현을 결합해 어휘와 문법적 결합의 4가지 유형을 연습하고, 50개의 핵심동사와 20개의 전치사, 부사를 조합한 일상적 표현을 반복 연습하는 것이다.
또한 500개 콜로케이션 문장을 우리말과 영어로 쉽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생들이 쉽게 영어구사능력을 강화하도록 했다.
우리 아이들이 중학교 3년간 영어교과서로 읽는 영어의 양은 사실 원서 한 권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따라서 스마트무무에서는 말하기, 쓰기를 완성하기 위한 다독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의사소통에 필요한 1,000개의 기본 어휘를 활용해 막힘 없이 듣고 말하고 읽고 쓰게 한다는 원리이다.
원어민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낭독하는 훈련, 원어민이 읽는 내용을 학생이 그대로 따라 낭독하는 그림자 읽기훈련, 읽은 내용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영어로 답하는 Q&A 훈련, 읽은 내용의 영어 요약을 원어민에게 교정 받는 훈련은 스마트무무의 특징이다.
스마트무무에서는 수준별 지능형 온라인 워크북을 통해 매일 학습 결과에 따라 틀린 유형의 문제를 다음날 더 많이 풀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자동 조정된다. 진정한 의미의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통해 약점의 보강과 강점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이어 지능형 스마트 평가시스템 개발로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진행한다. 매일, 매월 학습평가 수준에 맞춰 자동 조정된 학습 내용이 개인별로 달리 제공됨으로써 학습, 평가, 피드백, 취약점 보완의 스마트시스템으로 학습결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스마트무무 단계별 교재들과 연계해 학습할 수 있도록 1,100권의 전자책(전자도서관)과 언제 어디서나 어휘를 학습할 수 있는 게임중심 어휘학습앱(외워보카), 학습중심 어휘 학습앱(스마트워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