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현대차 울산서 30일까지 수소전기차 시승행사

현대자동차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 울산 중부지점에서 수소전기차 전시·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수소전기차는 대기오염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차량이다. 가격도 동급 경유 차량에 비해 연료비도 20% 정도 저렴하다. 올해 울산지역 구매자는 차량보조금(5,500만원)에 최대 600만원의 국세, 지방세 감면 혜택을 더해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인 2,789만원에 수소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다. 이는 3,100만원 선인 일반 디젤차의 최종 소비자 가격보다도 300만원 정도 싼 가격이다. 울산시는 2022년까지 차량 1만대 보급, 충전소 20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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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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