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B’, ‘My Lip, But Better’의 이 립 메이크업 트렌드 약자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MSBB’는 무엇일까. 바로 ‘My Skin, But Better’, 즉 원래 내 피부인 듯 자연스럽고 건강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말한다.
17년 S/S 메이크업 트렌드와도 맞물린 이 베이스 메이크업 방식은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럽게 결점을 감추고 화사하고 싱그러운 봄처럼 얼굴에 생기를 부여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봄을 부르는 맑고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아이템들을 주목할 것.
뷰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맑고 투명한 피부의 출발점이 어디인지 잘 안다. 겨울 내내 오랜 시간 칙칙해진 피부부터 케어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다는 베이스를 발라도 화사해지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아모레퍼시픽 헤라만의 독자적 미백 성분이 담긴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라인으로 피부를 밝고 환하게 케어해 줄 것을 추천한다.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라인은 흔히 화이트닝 제품은 건조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피부 속부터 맑고 화사하게 케어해 주는 화이트닝 기능에 촉촉함까지 더했다.
세안 후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하이드레이팅 워터와 화이트 프로그램 하이드레이팅 에멀젼, 화이트 프로그램 이펙터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리하고 수분과 윤기를 충전한다. 특히 6주 집중 케어의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캡슐 앰플은 마치 에스테틱에서 관리 받은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팀타월로 모공을 활짝 열어준 다음 앰플을 3회 펌핑해 얼굴에 도포한 후 턱부터 이마 중앙까지 주먹 쥔 손으로 가볍게 눌러 쓸어주면 피부 속까지 영양이 빠르게 흡수된다.
헤라 매직스타터그 다음, 본격적으로 메이크업을 하기 앞서 피부에 착 밀착되도록 도와주는 부스팅 컬러 코렉팅을 사용해볼 것. 베이스 메이크업 첫 단계부터 차곡차곡 은은한 광을 쌓는 것이 그날 메이크업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 헤라 매직 스타터는 셀카 속의 화사한 피부톤을 내 피부에 그대로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템이다.
빛을 컨트롤 하듯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줘 마치 조명판을 비춘 듯한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3가지 컬러의 컬러 코렉팅 제품으로 칙칙함, 노란 피부, 붉은 피부 등 개인의 피부톤 고민을 해결해준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셀럽의 메이크업을 책임지는 아티스트들이 자주 찾는 제품이기도 하니 매직 스타터의 성능은 증명된 셈이다.
마지막으로 얼마 전 신제품 광고를 통해 선보인 헤라 블랙 쿠션은 화사하면서도 매끈한 피부메이크업을 선사해준다. 특히 피부에 얇게 발리면서 촘촘하게 도포되어 밀도 있는 피부 커버가 가능하다. 기존 커버 파우더의 입자 크기를 30% 줄인 울트라 미립 분산 기술이 적용된 ‘브라이트핏 커버 파우더(Bright Fit Cover powder)’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
헤라 블랙큐션또한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유사한 필수 아미노산 유도체로 색소를 코팅해, 밀착력이 뛰어나며 보다 봄날처럼 맑고 화사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더블 래스팅 레이어(Double lasting layer)’ 기술을 적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피부 위에 이중 화장막을 견고하면서도 유연하게 형성해주는 기술로써, 편안하면서도 오랜 시간 지속되는 메이크업을 선사해 하루 종일 매끈하면서도 화사한 피부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매트 피니시 젤(Matte finish Gel)’을 사용해 피부를 보송하게 마무리해준다. 마치 파우더를 도포한 것과 같은 세미 매트 피니시 효과를 주어 끈적거리거나 번들거리지 않고, 피부에 건조함을 줄 수 있는 성분은 캡슐화하여 편안하고 매끈한 피부로 연출해줘 얼굴부터 봄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착각이 들 것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