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오늘의 자동차] AJ카리안서비스, “중고차량관리 받으세요!”

자동차 유통업체와 파트너십 강화

지난 14일 서울 문정동 AJ사옥에서 NS오토허브 이윤복 부사장과 오토컴퍼니 김선황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AJ렌터카지난 14일 서울 문정동 AJ사옥에서 NS오토허브 이윤복 부사장과 오토컴퍼니 김선황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AJ렌터카




AJ렌터카 자회사인 AJ카리안서비스는 자동차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고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AJ카리안서비스는 신개념 자동차 유통센터 NS오토허브와 합자하여 설립한 오토허브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구매 후 정기점검, 부품교체 등 개별 차량관리를 받을 수 있는 특별상품을 제공한다.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특화된 서비스로서 중고차 구매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할 수 있고,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차량관련 부가서비스(타이어 교체, 세차 서비스 등)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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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카리안서비스의 파트너사인 자동차 유통센터 NS오토허브는 중고차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14일 자동차 정보제공 전문기업 오토업컴퍼니와 ‘자동차 유통단지 정보운용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정동 AJ그룹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향후 NS오토허브에 입주할 중고차 매매상사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오토업컴퍼니의 자동차 제원정보 및 앱기반 플랫폼 제공에 합의했다.

박경원 AJ카리안서비스 대표는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중고차도 신차나 장기렌터카처럼 구매 이후 전문적인 차량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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