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서울경제TV] KEB하나은행,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행

대회장 내 전용 영업점 설치해 운영자금 관리

독점 마케팅 권리 받아… 스폰서 금액 110억

KEB하나은행은 명동 본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공식 후원은행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유동훈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대회장 내 전용 영업점을 설치해 대회 운영자금 관리와 입장권 판매대금 수납 등의 기본 업무를 수행합니다. 또 참가선수단, 조직위원회 관계자, 관람객을 대상으로 입·출금 업무, 외국환거래 업무 등을 담당합니다. 공식후원사 명칭 활용, 대회 엠블럼 사용 프로모션, 각종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독점적 마케팅 권리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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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의 스폰서 금액은 11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하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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