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왼쪽)과 이철 더케이호텔경주 대표이사가 18일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더케이호텔경주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과 이철 더케이호텔경주 대표이사는 18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엑스포측은 더케이호텔 이용객을 대상으로 엑스포공원 통합이용권과 플라잉 공연 관람료를 할인한다. 더케이호텔은 엑스포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숙박권과 스파월드 이용료를 할인한다. 양 기관은 또 오는 11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상호 협력한다.
한편 경주엑스포는 이달부터 엑스포공원 상시 개장을 시작했으며 지역의 문화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를 결합한 석굴암HMD 트래블체험관, 플라잉VR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경주=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