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문재인펀드 접속 폭주…신청지연 이어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자금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문재인펀드’가 모집 개시 후 투자자가 한꺼번에 몰려 신청 지연 현상이 벌어졌다.

19일 오전 9시부터 투자자를 모집하기 시작한 문재인펀드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모금 목표는 100억원으로 투자 상한·하한액은 없다.


이날 오전9시30분 현재 문재인 펀드 신청은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린 탓에 접속이 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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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로 조성된 선거자금은 선거 후(70일 이내) 국고에서 선거비용을 보전받고 7월19일 원금에 이자를 더해 상환된다. 이자는 연 3.6% 수준이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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