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남경필 경기지사,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싱가포르·태국 방문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투자유치단은 아세안 신흥시장 개척 위해 오는 23∼26일까지 싱가포르, 태국을 방문해 투자유치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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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사는 싱가포르에서 반도체용 케미컬 회사인 B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대 화교네트워크인 싱가포르중화상공회의소(SCCCI) 회장과 투자통상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또 남 지사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주지사를 만나 치앙마이주와 한-태 산업디자인 지원사업 공동추진과 경제·관광 등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경기도관광공사는 태국북부관광청장과 관광산업협력을 체결한다. 이어 남지사는 태국 방콕에서 양 지역 간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상호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태국디지털진흥원을 방문하고 화교계 글로벌 대표회사인 A사의 고위관계자와 면담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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