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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세먼지 주의보, 16개 지역에 발령...'외출 자제'

경기도 미세먼지 주의보, 16개 지역에 발령...‘외출 자제’경기도 미세먼지 주의보, 16개 지역에 발령...‘외출 자제’




오늘(19일), 경기도는 오전 11시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남부권 5개 시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를 내렸다.

남부권 5개 시의 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는 176㎍/㎥이며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수준이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중부권 11개 시에 미세먼지(PM 10) 주의보가 내렸는데,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까지 11개 시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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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기도에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시는 16개까지 늘어났다. 관계자는 “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와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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