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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김해, 우수한 주거쾌적성에 잘 갖춰진 율하지구 인프라도 누릴 수 있어 인기

지하 2층~ 지상 23층 총 630가구 중 59ㆍ84㎡ 80가구 일반분양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아파트 입지 선택의 기준 역시 ‘쾌적성’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과거에는 교통환경이나 생활편의시설이 특정구역을 중심으로 발전되어 입지에 따른 편의성의 격차가 컸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체로 고른 발전이 이뤄짐에 따라 관련 격차가 줄어든 데다, 환경파괴와 미세 먼지 등의 영향으로 오히려 쾌적한 주거환경의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들은 입지 선택에서 주로 산, 천 등 자연환경이 가깝거나 대형 공원 등이 접한 곳을 으뜸으로 꼽는다. 조망권을 확보한다면 더욱 좋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지난해 3분기 수도권 아파트 수요자 1000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 의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집을 구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조건’(중복 응답)에 대한 물음에 62.3%가 ‘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곳’을 선택했다.

이어 역세권(49.8%), 주변 인프라(31.3%),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한 곳(28.9%), 교육 여건(27.7%) 순으로 나타났다. 주거 쾌적성에 대한 요구가 기타 편의성 보다 높은 선호도를 나타낸 것.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쾌적성이 뛰어난 단지의 인기가 높았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청약경쟁률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평균 306.6대 1)’는 한강변에 위치해 조망권도 확보되는 데다, 잘 갖춰진 한강시민공원의 이용도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혔다. 인근 강남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주거쾌적성이 뛰어났던 것.

이에 따라 본격적인 봄 분양시장에서도 실수요를 만족시킬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쾌적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곳이라면 희소성이 높은 만큼 경기 불황에도 영향이 적고, 환금성도 우수해 투자상품으로도 주목할 만 하다.


이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경남 김해시에서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김해’가 인근 지역에서 주거쾌적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입소문 나고 있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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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김해’는 경남 김해시 관동동 247-47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3층 전용 59~84㎡ 총 630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80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 우리동네 쾌적성 1등, 율하지구의 완성된 인프라는 덤

일단 ‘힐스테이트 김해’는 자연환경으로 따지면 단연 월등하다. 단지 북측으로 반룡산을 바로 등지고 있어 반룡산의 녹음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반룡산에는 잘 갖춰진 산책로와 공원도 있어 단지 내 공원처럼 산책 및 여가를 보내기도 좋다. 또 남서측으로는 굴암산도 위치해 있어 Green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수변공원이 있는 율하천과, 관동공원,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등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김해의 신흥 주거중심으로 꼽히는 율하지구의 뛰어난 생활인프라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자리잡은 율하지구는 택지지구로 조성된 만큼 상업시설, 여가 문화시설, 관공서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사실상 율하지구 인프라를 공유하는 동시에 쾌적성도 월등하다는 점에서 희소가치가 높아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다.

교육 및 교통환경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단지 인근으로 김해외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율하중, 율하고, 덕정초, 김해기적의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으로 남해제2고속지선 장유IC, 남해제3고속지선 대청IC 등이 가까워 교통망의 이용도 편리하다. 특히 부산과 창원 사이에 위치해 있어 광역 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차로 약 20~30분 대면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 성우일반산업단지, 창원마천일반산업단지, 녹산국가산업단지, 김해테크노벨리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이동이 가능해 관련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여기에 창원시 진해구~김해시를 잇는 웅동 장유 간 도로가 2019년말 개통 예정이라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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