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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농업진흥청 유전자조작작물 개발반대 전국행동의 날

농진청 본청 앞에서 개최된 유전자 조작작물 전국행동의 날 / 도송이 기자농진청 본청 앞에서 개최된 유전자 조작작물 전국행동의 날 / 도송이 기자


[포토뉴스]농업진흥청 유전자조작작물 개발 반대 전국행동의 날

한살림 등 시민단체들이 22일 완주시 농진청 본청 앞에서 GM작물개발과 GM벼 상용화 중단 , 농진청 GM작물개발 사업단 해체, GMO완전표시제 시행,GMO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실시 등을 요구하며 전국행동의 날을 개최했다.


시민단체들은 “정부가 GMO의 안전성을 맹신하며 GM작물의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다”며 “지금 당장 정부주도의 GMO 연구개발을 중단하고, GM작물 상용화에 앞장서는 농친청 GM작물개발사업단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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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작물개발사업단은 2011년 2월 설립됐으며 GMO를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농진청은 2020년까지 ‘국내용 육종소재 GM작물 5종 확보’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수십억원의 정부예산을 GMO를 개발하는 민간기업과 연구소 등에 지원하고 있다.

장순관 기자

장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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