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김해숙이 이준의 존재를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나영실(김해숙 분)이 4남매에게 안중희(이준 분)과 함께 살게 됐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실은 변혜영(이유리)와 변미영(정소민), 변준영(민진웅), 변라영(류화영) 앞에서 “아버지한테 아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깜짝 놀란 변혜영은 “아빠 바람 피웠어요?”라고 물었다.
나영실은 “엄마랑 결혼 전에 생긴 일”이라며 “엄마 만나기 전에 잠깐 교제했던 여자분인데 꿈에도 몰랐다가 최근에 알았다고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어 나영실은 “그것보다 더 놀랄 일이 있다. 그 아들이 한동안 우리 집에 들어와 살기로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