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송파구, 공동주택 알뜰장터 점검

서울 송파구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알뜰장터에 대한 ‘원산지표시 및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알뜰장터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쉽고 편리하지만 원산지표시가 누락되거나 단지 내 주차장과 길거리에서 음식물을 조리해 판매하는 경우도 있어 유통의 사각지대로 분류된다. 지난 3월 관내 공동주택을 확인한 결과 총 14곳에서 알뜰장터가 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공무원 2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공동주택 알뜰장터를 살피기로 했다. 대상은 과일과 곶감, 나물, 굴비와 고등어, 쇠고기, 돼지고기 등 농·수·축산물 일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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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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