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과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금오공대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을 목표로 △성과 확산형 산학협력체제 정착 △창의·융합·실무형 인재양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실현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LINC 후속으로 신규 추진하는 사회맞춤형학과 활성화 사업이 추가됐다. 이 학교는 설립과 개방형 산학융합 캠퍼스를 추진해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금오공대는 LINC 사업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평가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