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클라시코 중계 우승자는 바르셀로나이다.
오늘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개최된 마드리드와의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골로 3-2를 기록해 엘클라시코의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마스터스 우승자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엘 클라시코’ 경기에서 시축을 진행했다.
오늘 24일 가르시아는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에 시축자로 등장했다.
‘엘 클라시코(The Classic)’라 불리는 세계적인 라이벌전은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클럽의 경기로 가르시아는 레알 마드리드의 열혈 팬으로서 명예 회원이다.
또한, 가르시아는 ESPN을 통해 시축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몇 년 전 나에게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축을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마스터스 우승으로 시축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보다 좋을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사진=라카사델풋볼 트위터]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