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이 둘째를 임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 인교진의 육아스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배우 인교진은 지난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 하은 양을 돌보며 육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같은해 6월 소이현은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여자의 비밀’ 제작발표회에서 “육아는 바통터치 한 상태다. 남편이 집에서 열심히 딸을 돌보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하면서 육아 스킬이 늘었다”라고 육아 분담을 밝혔다.
또한, “그 덕에 마음 편히 드라마 촬영에 임할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2014년 10월 결혼, 이듬해 12월 첫 딸 하은 양을 얻었다.
이어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늘 24일 소이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소이현이 둘째 아이 임신 초기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이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생 생긴 똘똘이 인하은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올라노 영상에서 소이현은 딸 하은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며 커다란 안경을 쓰고 앙증맞은 미모를 자랑하는 딸 하은 양을 보며 소이현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소이현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