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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Story] 엠케이트렌드의 컬처 페스티벌 "힙합...뮤지컬...프로야구...다양한 컬처 행사로 고객 유혹"


엠케이트렌드는 패션 회사답게 다양한 컬처 페스티벌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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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매년 여름마다 힙합 컬처 페스티벌 ‘NBA 버저비트’와 같이 힙합과 스트리트 컬처를 즐기는 고객들과 자유롭게 소통해왔다. NBA 버저비트는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가 모이는 힙합 공연을 비롯해 길거리 농구, 비보이 등 다채로운 스트리트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패션과 문화를 자연스럽게 결합해 행사장 곳곳에 NBA 티셔츠·모자·가방 등의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장에 모인 관객들을 통해 현재 가장 트렌디하고 화려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큰 볼거리로 꼽힌다. 이번 ‘NBA 버저비트 2017’은 오는 7월8일 KBS아레나에서 박재범·헤이즈를 비롯한 힙합 뮤지션들이 참가해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큰 규모로 열린다.

20대부터 40~50대까지 광범위한 팬층을 확보한 국내 최대 데님 브랜드 ‘버커루’는 지난해부터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프로야구·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만들었다. 지난해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들이 버커루 데님을 입고 응원을 펼친 한편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정규 시즌 동안 ‘레이디스 청바지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는 국내 최대 규모인 모터스포츠 대회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공식 협약을 맺고 10월29일 최종전까지 함께한다.

심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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