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바이오

유유제약, 전립선비대증 치료 복합신약 임상 1상 돌입

유유제약(000220)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YY-201(개발명)’의 임상 1상을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YY-201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와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의 해당 성분을 각각 결합한 차세대 복합신약이다. 앞서 지난 2월 약물 상호작용 검사를 통과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아 이달부터 서울아산병원과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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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관계자는 “임상 1상 진행과 동시에 2018년 대규모 임상 3상 돌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복합신약으로는 세계 최초로 제품화에 성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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