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진서가 4월 30일 결혼한다.
윤진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속 배우인 윤진서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전하며 제주도에서 비공개로 예식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앞서 tvN ‘인생술집’에서 오랫동안 교제한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상대 역시 당시 언급했던 남자친구로 두 사람은 서핑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하 배우 윤진서 결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배우인 윤진서씨가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제주도의 윤진서씨 자택에서 양가 가족 친지들만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이 불가한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씨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