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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문화센터 관심증가, 베베숲 아기물티슈와 ‘우리아이 배변뒤처리’강좌 오픈



최근 지역민들 사이에서 대형 마트 문화센터 강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지역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한 접근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의 경우 점포당 운영하는 문화센터강좌가 약 500~600여개에 달하며,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이마트는 이번 여름학기부터는 지난 봄학기에 비해 강좌 수를 10% 정도 늘렸으며, 마술쇼 배우기, 버블쇼 배우기, 우리 가족 얼굴 쿠키 굽기 등이 추가됐다.


특히 그 중에서도 베베숲 아이캔과 이마트 문화센터가 함께하는 ‘우리아이 배변뒤처리 트레이닝’ 강좌가 눈길을 끌고 있다.

베베숲과 이마트 문화센터가 함께하는 배변뒤처리 트레이닝은 4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이마트 문화센터 서울, 경기지점 46곳에서 진행된다. 이미 목동점은 첫날 모두 매진이 되었다.

해당 강좌의 참여대상은 만 3세~7세의 미취학 아동, 부모님 동반 1인이며, 참여 신청은 이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우리아이 배변뒤처리 트레이닝’ 강좌는 한 클래스당 소정 정원의 아이들이 참여하게 되며, 수업은 아이들이 스스로 배변뒤처리 및 손씻기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형식의 위생 교육이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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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에서 교육용으로 사용되는 물티슈 제품은 베베숲의 아이캔 트레이닝 물티슈와 아이캔 포밍 핸드워시다. 이 제품들은 3세~10세 사이의 아이들이 배변 후 스스로 뒤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용 비데 물티슈와 핸드워시다.

이번 배변뒤처리 트레이닝에 참가하는 아이 및 학부모에게는 아이캔 트레이닝 물티슈, 핸드워시와 아이캔 트리이닝 키트(포스터, 스티커보드, 문고리)가 증정된다.

베베숲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들은 배변 후 뒤처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린이 집과 유치원에서 배변 후 뒤처리를 스스로 해야 단체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배변뒤처리 교육이 이뤄지지 못하면 배변 뒤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팬티에 변을 묻혀오는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변뒤처리 트레이닝 강좌는 미취학 아동들의 화장실 위생습관을 교육 및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즐거운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변뒤처리 학습이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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