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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승수, 5월 생애 첫 국내 팬미팅 개최

배우 김승수/사진=SH 엔터테인먼트배우 김승수/사진=SH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승수가 데뷔 20년 만에 국내 첫 팬미팅을 갖는다. 아이티 구호 자선 팬미팅 등 일본에서는 팬미팅이 진행됐었으나 국내는 처음이다.

25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승수는 5월 2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무(emu)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이번 팬미팅은 100석 정도의 소규모 극장에서 김승수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로 그 어느 때보다도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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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번 팬미팅은 1997년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데뷔한 뒤 단 1년도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 온 김승수에게 ‘연기 인생 2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 20년 연기인생을 돌아보는 진솔한 시간을 보내며 오랜 시간 한결 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가 더해진다.

김승수는 국내 팬미팅을 진행 후 일본 팬미팅도 진행 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편, KBS 2TV ‘다시, 첫사랑’을 통해 ‘차도윤’으로 열연한 김승수는 ‘중년계의 박보검’, ‘한국의 콜린 퍼스’ 등의 애칭이 생기며 세대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시 첫사랑’은 최고 시청률 23.5%(닐슨 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서경스타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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