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KEB하나銀, 中서 자산관리 코치

KEB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에서 현지 고객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KEB하나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에서 현지 고객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와 ‘글로벌 자산관리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중국 교민들에게 국내외 자산관리 노하우와 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KEB하나은행은 중국 등 해외 현지 교포 고객 등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를 위해 본사에서 직접 개인자산관리(PB)팀을 파견해 상담 세미나를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파견 인력을 확대했다. ★본지 4월3일자 12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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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KEB하나은행 WM사업단 상속증여센터와 부동산자문센터 전문가들은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의 자산관리 전문가들과 국내외 거주와 국적에 따른 절세 방법, 부동산 관련 투자정보와 구체적 투자전략 등을 설명하고 자산관리 맞춤 컨설팅도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현지 거주 상공인과 주재원·교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엽 KEB하나은행 WM사업단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자산관리 전문서비스를 국내외 구분 없이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해외 국가의 현지 교민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조권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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