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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소방차 정원관, "정말 뜬금없는 이상원…혼자서 고생많았을 것"

소방차 정원관이 이상원을 적극 응원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정원관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소방차 이상원의 새 싱글 ‘PARTY’ 쇼케이스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정원관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열린 소방차 이상원의 새 싱글 ‘PARTY’ 쇼케이스에서 응원을 하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27일 오후 4시 홍대 롤링홀에서는 소방차 이상원의 새 싱글 ‘파티(Party)’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상원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07년 ‘로망스(Romance)’ 발표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이다.

이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정원관은 “이상원씨가 뜬금없다. 일주일 전에 시간있냐 그날이라고 물어서 뭔지 알아보면 쇼케이스 한다고 한다. 지난번에 했을 때도 이렇게 했다”고 설명하며 “이상원씨가 그동안 연예활동을 많이 한 것은 아니다. 저나 김태형씨처럼 간혹 방송에 내비친 경우도 많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 음악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다. 많이 사랑으로 보듬어주시고 음악을 통해서 좋은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채찍질 많이 해주시면 좋겠다”며 “이렇게 혼자 나와서 하는 게 쉽지 않다. 그 모습이 가슴 아프기도 하다. 많이 사랑 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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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파티(PARTY)’는 ‘누 디스코(nu disco)’ 장르를 바탕으로 섹소폰 사운드를 더해 세련된 재즈 사운드를 만들어 낸 곡이다. 걸그룹 트위티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80년대 신스팝적인 요소들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현대적인 느낌과 복고적인 느낌을 접목시켜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상원의 이번 앨범은 5월 초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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