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의 샤이니 키가 독특한 개성의 천재 해커로 열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방송될 액션 스릴러물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연출 손형석, 박승우/ 극본 김수은)에서 천재해커 공경수 역을 맡은 샤이니 키는 어리바리한 사고뭉치지만, CCTV와 각종 컴퓨터 기기를 해킹해 정보를 빼내는 역할을 연기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속 재기발랄한 캐릭터의 묘미를 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작진이 사전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키는 스케이트보드를 탄 채 쫓기듯 달아나고 있는데, 능수능란하게 스케이트보드를 다루는 키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두 번째 연기 도전에 나선 샤이니 키는 앞서 '혼술남녀'를 통해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파수꾼]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