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고등래퍼 우승자 양홍원과 준우승자 최하민을 연이어 라인업에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던 ‘ADO’측은 고등래퍼들의 멘토로 활약했던 ‘딥플로우’, ‘매드클라운’, 프로듀스 101 시즌2 트레이너로 출연 중인 ‘던밀스’, 아메바컬쳐의 ‘리듬파워, 얀키’ 그리고 패션 인플루언서 ‘박예지’ 디자이너, 스트릿 포토그래퍼 ‘구영준’까지 스트릿 컬쳐와 힙합에 관한 다양한 강연과 토크 라인업을 추가로 발표했다.
강연과 토크콘서트 라인업에는 10대와 20대들이 열광하는 스트릿 컬쳐와 힙합씬의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으며,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담과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객들과 인플루언서들이 가깝고 친밀한 공간에서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고 조언 받을 수 있는 시간까지 준비되어있어 타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ADO’를 준비하고 있는 CJ E&M 음악콘텐츠 부문 측은 “기리보이X씨잼, 팔로알토X허클베리피 등 힙합 아티스트들간의 콜라보레이션, 힙합 레이블 메킷레인(MKIT RAIN) 소속아티스트들의 스페셜 공연, 고등래퍼 양홍원, 최하민 등 다양한 힙합 공연은 물론이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오리지널 펑크의 스케이트보드아트,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 페인터 킬드런의 콜라보레이션 전시, 힙합 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와 프로듀서들의 진솔한 이야기까지 하루 종일 힙합과 스트릿 컬쳐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ADO’는 힙합 아티스트와 DJ, 프로듀서, 예술가, 스트릿 댄스 크루 등 거리 문화를 이끌어가는 크리에이터들이 한 공간에 모여 크리에이터와 관객들간의 소통의 장을 만들어가며,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트릿 컬쳐를 느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페스티벌 공식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 네이버 N예약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ADO’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일정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