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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4차 산업혁명 핵심리더들 '공개지지 선언'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4차 산업혁명 핵심리더들 ‘공개지지’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4차 산업혁명 핵심리더들 ‘공개지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꼽히는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리더들이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집단지성센터(단장 이원욱 의원, 부단장 문미옥 의원)은 최근 디지털콘텐츠 분야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지털콘텐츠 상생위원회(위원장 김정태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 대선후보의 공개지지를 선언했다고 전했다.


‘디지털콘텐츠 상생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이자 미래 산업먹거리인 디지털 콘텐츠의 생태계의 건강한 선순환과 상생을 표방하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구성원은 게임· 만화/웹툰/애니메이션· 영상· 디자인· 음악· MCN· 앱창작· 3D프린팅· 증강 및 가상현실(AR/VR/MR)· 푸드테크· 클라우드· 스타트업 등 국내 디지털 전 분야의 관련 학계와 현장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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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문재인 후보의 공약 가운데 △현장의견 중심의 인사추천과 정책집행 핵심의 ‘사람중심의 성장경제’ △디지털 콘텐츠 관련 창의인재 양성 및 기술역량 강화 등의 ‘문화기술 역량제고’ △1인 또는 중소 인디 콘텐츠 제작자 지원 및 생태계 선순환 유도 등의 ‘창작-유통 상생의 문화산업생태계 조성’ 등을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 직속 ‘디지털 콘텐츠 상생위원회’ 마련을 골자로 문화예술법 내 디지털 콘텐츠 분야 편입, 분야별 모니터링 및 전문인력 강화, 디지털 생태계 상생 연구와 미래정책 지원(인문·융합 콘텐츠, 게이미피케이션) 등의 내용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했다.

김정태 디지털콘텐츠 상생위원회 위원장(동양대 교수)는 “디지털콘텐츠 생태계의 양극화 해소와 창작자들의 자존감 회복 및 지위향상, 콘텐츠 소비자들의 권리보호 등이 필요해 위원회를 설립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본 위원회를 중심으로 공동 창작프로젝트와 공개 포럼, 정책 연구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건강한 디지털 콘텐츠생태계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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