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성시, 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 개장…11월말까지 토·일요일 운영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달 29일 공도읍 공도도서관옆 도시공원 산책로 변에서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를 개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장한 공도주말장터에는 50여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 농산물과 다양한 봄 나물류, 가공식품 등이 선보였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말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착한가격으로 상설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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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시장은 “공도 주말장터가 더욱 활성화되어 안성 서부권을 대표하는 정례 직거래장터로 거듭남으로써 안전한 밥상과 안정된 소득을 보장받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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