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5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생산을 재개했다.
3일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휴스턴전에서 삼진 2개를 당하며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추신수는 2경기 만에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했으며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56(82타수 21안타)로 다소 낮아졌다.
한편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에서 경기 내내 벤치를 지키며 3경기 연속 결장했고, 오승환도 전날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면서 로젠탈에게 마무리를 넘겨줬다.
[사진 = 텍사스]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