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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성장 기대감에 신고가 경신

최근 모바일게임 성장으로 붙은 엔씨소프트(036570)의 주가에 탄력이 붙었다.


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엔시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89% 오른 37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날 엔씨소프트는 장 초반 38만1,000원까지 주가가 올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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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지난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2.5%, 8.2%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4월 출시한 리니지M 등의 매출이 반영되면서 올해 매출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경일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2·4분기 이후 리니지M 매출 온기가 반영되며 모바일 매출 비중이 급격히 증가해 주력 플랫폼이 PC에서 모바일로 이동할 것”이라며 “리니지M의 하루평균 매출 추정치를 기존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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