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에셋+ 베스트컬렉션] 한투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퀄리티'

알짜 해외기업 담아 매년 플러스 수익률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퀄리티펀드’를 한국투자증권이 선택한 양질의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안정성이 높은 만큼 대선 이후 벼동성에도 적합한 상품으로 꼽힌다.


이 펀드는 현금흐름을 통합 기업 가치를 분석해 매출액에서 잉여현금흐름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꾸준히 증가해 이를 주주에게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의 방식으로 환원하는 기업들에 투자한다. 잉여현금흐름을 통해 기업 이익의 질, 성장성, 밸류에이션 등을 분석, 해외 3,000여개 기업 중 60~90개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거시경제 상황도 감안해 위험 요소를 판단, 밸류에이션과 성장성, 배당률 등을 적극 활용해 종목을 선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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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해외에 설정된 이 상품의 모태격에 해당하는 펀드 성과는 2012년 20.7%, 2013년 36.6%, 2014년 11%, 2015년 10.8%로 매해 플러스 성과를 냈다. 이와 동일한 전략으로 만들어진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퀄리티펀드는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수익률이 6.77%를 기록했다.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되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에서만 판매하는 이 펀드는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두 가지 선택이 가능하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해외펀드 비과세라는 제도적 혜택을 활용해 우수한 해외 펀드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한국투자증권은 이 상품 외에도 해외 우수 운용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 개인 고객에게 최초로 펀드를 출시, 균형 잡힌 해외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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