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3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시민주권시대 행복 더하는 부자도시, 인천’을 주제로 ‘제4회 애인(愛仁)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민의 최대 관심사항인 ‘경제주권’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경제주권 선포식’을 시작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토론회는 인천사랑을 마음껏 펼칠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명으로 마감된다. 시는 지난 2014년 시민원탁토론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인천을 사랑한다’는 의미의 ‘애인(愛仁)’을 브랜드화 해 지난해까지 3차례의 애인(愛仁)토론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