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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 대성합동지주 합동 소식에 이틀째 급등

대성산업이 대성합동지주를 흡수합병소식으로 이틀째 급등중이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대성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685원(21.75%)상승한 3,850원에 거래중이다. 대성산업은 지난 8일에도 전거래일보다 725원(29.90%) 상승한 3,15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시각 대성합동지주 역시 8.53%상승해 5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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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대성산업은 대성합동지주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완료시, 합병회사 대성산업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은 35.36%이며, 합병 후 최대주주는 대성합동지주에서 김영대로 변경된다. 주당 평가액은 대성산업과 대성합동지주가 각각 2,373원(액면가액 5,000원)과 3만9,842원(액면가액 5,000원)으로 산출됐으며 합병비율은 1 대 16.7897177로 결정됐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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