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의 노지욱 역을 맡은 배우 지창욱이 ‘컬투쇼’에서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오늘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지창욱과 남지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홍보차 ‘컬투쇼’에 함께했다.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검사 노지욱 역을 맡은 지창욱은 “검사 역할을 하면 법 공부가 필요한데 했느냐”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법 공부까지는 못 했고 서울지검 같은 곳에 가서 검사 분들을 만나 봤다”고 이야기했다.
김태균이 지창욱에게 ‘컬투쇼’만의 시청률 공약을 요구하자 지창욱은 “‘수상한 파트너’ 시청률 12% 이상 나오면 ‘컬투쇼’ 나와서 뭔가 하겠다”고 밝혔으며 함께 출연한 남지현은 “시청률 15%가 넘으면 시청자들이 원하는 곳으로 커피차를 가져가 시민들에게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한 파트너’의 노지욱 역을 맡은 지창욱은 드라마 첫 방송 전날인 5월 9일이 바로 대통령 선거일 임을 강조하며 “오늘은 그 어느 날보다 더욱 특별한 날이다. 19대 대통령 선거일인데, 오늘만큼은 저희 ‘수상한 파트너’ 보다도 ‘대통령 선거’에 집중해주셨으면 좋겠다. 저도 기쁘게 동참하려 한다”라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향한 투표 독려 메시지도 남겼다.
끝으로 지창욱은 시청자분들께 “5월 9일은 대통령 선거일! 5월 10일은 ‘수상한 파트너’가 첫 방송 된다. 많이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달라”라며 드라마 홍보를 진행했다.
[사진=SBS 라디오 ‘컬투쇼’]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