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이 최우선인 대한민국, 우리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세요.”
배우 정우성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편견과 차별이 없는 대한민국, 상식과 정의, 양심이 살아 있는 대한민국, 부정부패가 숨 쉴 수 없는 대한민국, 권리보다 책임을 우선하는 대한민국을 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울려 퍼지는 대한민국, 우리 아이들이 차별 받지 않는 대한민국, 아이들이 공부하기 좋은 대한민국, 그 아이들이 사회에 나와 취업하기 좋은 대한민국이기를 바란다. 비정규직이 없는 대한민국, 모두가 일 한 만큼 행복한 대한민국, 결혼하기 좋은 대한민국, 조직의 논리가 아닌, 대한민국의 논리가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당부의 말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