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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제대로 격식 깨, 대통령과 셀카까지? “간소화 마음에 들어” 네티즌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제대로 격식 깨, 대통령과 셀카까지? “간소화 마음에 들어” 네티즌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제대로 격식 깨, 대통령과 셀카까지? “간소화 마음에 들어” 네티즌




10일 문재인 정부의 출범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는 대통령 취임선서식이 이례적으로 유연한 경호 속에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정부 관계자, 여야 지도부, 당직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자연스럽게 모여들어 박수를 보내거나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였으며, 격식과 권위를 내려놓은 친근한 모습 때문에 곳곳에서 “정말 대통령이 온 것이 맞느냐”는 말이 전해졌다.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국회와 대화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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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대 대통령 취임식이 통상적 취임식이 아닌 문재인 대통령 취임선서 행사로 진행됐으며 이번 19대 대통령 취임식은 국정 현안을 신속히 타개하려는 문 대통령 의지를 반영해 취임선서로 간소화시켰다.

네티즌들은 “19대 대통령 취임식부터 간소화해서 마음에 든다. 그동안 실망을 안겼던 대통령과는 다르게 잘하시길 바란다” ”국정 운영을 잘하리라 믿는다“ ”역사에 길이 남을 대통령이 되시길” “축하합니다” 등 염원과 함께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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