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호피앤씨, 1분기 영업이익 37억원… 전년동기 80% 증가

수출 증가가 견조한 수익률 달성 이끌어

철강소재 전문기업 대호피앤씨(021040)가 2017년 1·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516억 7,000만 원, 영업이익 37억 9,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 79.2%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8억 9,000만 원으로, 전년동기 14억 4,000만 원과 비교해 두 배 이상 늘었다.


대호피앤씨 회사관계자는 “판매 호조와 수출 증가가 1분기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며 “특히 수출 비중이 전년과 비교해 8% 이상 늘어나, 수출액 증가가 1분기 호실적과 직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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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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