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삼성전자, 세트부문 임원 승진 단행…승진자 54명

삼성전자가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미뤄졌던 부사장급 이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가 11일 오전 세트부문 임원인사와 주요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부사장 승진자 6명, 전무 승진자 11명, 상무 승진자 30명, 전문위원 승진자 5명, Master 선임 2명 등 총 54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말 실시하지 못한 인사를 더 이상 지체할 경우 조직의 신진대사가 저하될 것을 우려해 이번에 인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 삼성전자 세트부문은 이번 인사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2017년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삼성전자<부사장 승진>△김석기△김정환△이상훈△이재승△홍현칠△황정욱 <전무 승진>△김경진△김완수△김우준△ 나기홍△박봉주△부성종△이병철△이현식△장의영△채원철△Joseph Stinziano(조셉 스틴지아노) <상무 승진>△강재원 △김성은△김세윤△김욱한△김이수△김호균△박건태△박훈종△방원철△서영진△엄종국△오승훈△위 훈△윤주한△이관수△이애영△이영직△이재환△이종민△이 헌△이혜정△임성윤△정상태△정진민△조성대△최기화△최성욱△최철민 △홍정호△John Herrington(존 헤링턴) <전문위원 승진>△이경운△도성대△박상훈△전찬훈△David Youn(데이비드 윤) △강정훈△조진현

신희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