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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덩케르크'·'킹스맨: 골든 서클' 2017 극장가가 뜨겁다!

6월 ‘미이라’부터 7월 ‘덩케르크’, 9월 ‘킹스맨: 골든서클’로 2017년 극장가가 풍성해질 전망이다.






2017년 역대급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개봉을 예고하면서 대한민국 극장가가 벌써부터 뜨겁게 들썩이고 있다. 가장 먼저 차원이 다른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보일 ‘미이라’(감독 알렉스 커츠만)가 극장가를 평정하기 위해 나섰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다크 유니버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최고의 액션 배우 톰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미이라’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배우 톰 크루즈,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카리스마 배우 소피아 부텔라에 이어 압


도적 존재감을 지닌 배우 러셀 크로우가 영화 ‘미이라’에 합류해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탄생시킨 블록버스터급 제작 사단이 제작에 참여해 차원이 다른 스펙터클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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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7월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제작 영화 ‘덩케르크’가 출격한다.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 실화를 배경으로, 덩케르크 인근 해안에 고립된 영국군의 극한 생존기를 그린다. ‘다크 나이트’를 필두로 한 ‘배트맨’ 시리즈 3부작, ‘인셉션’, ‘인터스텔라’의 신화를 이룩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톰 하디 주연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으며 7월말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9월에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에 스파이 신드롬을 일으킨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 ‘킹스맨: 골든 서클’이 찾아온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영국과 미국의 킹스맨 본부가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편의 흥행 신화를 만든 매튜 본 감독 및 오리지널 스탭들이 참여해 다시 한번 센세이셔널한 스파이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태런 에저튼부터 채닝 테이텀, 줄리안 무어, 제프 브리지스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은 물론 콜린 퍼스의 귀환 소식이 전해져 관객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

역대급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2017년 극장가를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올 여름을 압도할 다크 액션블록버스터 ‘미이라’는 6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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