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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군' 이정재X여진구X김무열, '비주얼 대립 불가' 화보 공개

영화 ‘대립군’의 주역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이 영화 잡지 매거진M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사진=매거진M/사진=매거진M




2017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할 가슴 벅찬 감동 대작 ‘대립군’이 매거진M 213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세 배우의 완벽한 비주얼과 연기 열연을 느낄 수 있는 화보가 벌써부터 화제다. 영화주간지 매거진M 213호 커버에는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세 배우가 철제 선반에 기대고 있는 모습 속 세 배우의 카리스마부터 부드러운 눈빛까지 폭발적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특히 영화 속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해야 했던 대립군의 수장 ‘토우’ 역의 이정재는 절제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며 영화 속 캐릭터의 강인한 내면까지 담아내고 있다. 이어 왕을 대신해야 했던 ‘광해’ 역에 여진구가 나약함과 강인함을 매력적인 눈빛으로 그려내 ‘광해’라는 인물의 단단한 내면을 포착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활을 가장 잘 다루는 솔직하고 직선적인 캐릭터 명사수 ‘곡수’ 역에 김무열은 호소력 짙은 눈빛으로 캐릭터의 감정에 이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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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세 배우의 각기 다른 개성이 빚어낸 완벽한 하모니는 최고의 캐스팅 조우를 실감케 하며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극중 완벽한 조선판 브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이정재, 여진구, 김무열 세 배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매거진M 213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금껏 영화에서 한번도 다루어지지 않았던 ‘대립군’이라는 신선한 소재, 그리고 광해를 새로운 시선에서 조명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해 완성했다. 대한민국에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대립군’은 31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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