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도둑놈, 도둑님’은 9.1%(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열단 지도를 찾기 위해 독립운동가 후손 장판수(안길강 분)를 납치하는 홍일권(장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중년 배우들의 호연, 아역 배우들이 그린 등장인물들 간의 흥미로운 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말드라마 1위의 자리는 KBS2 ‘아버지가 이상해’가 지켰다. 26.1%를 차지했다. 이어 SBS ‘언니는 살아있다’가 12%,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11.4%를 나타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