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이 정소민에 반했다.
1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준웅(민진웅 분)과 김유주(이미도)의 결혼식이 그려졌다.
이날 안중희는 변준웅과 김유주의 결혼식을 앞두고 변혜영(이유리), 변라영(류화영), 변미영(정소민) 자매를 자신의 단골 미용실로 데려갔다.
안중희는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보다 예쁘게 해달라”며 미용사에게 세 자매를 맡겼다.
변혜영과 변라영을 이어 변미영은 안경을 벗고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등장했다.
이에 안중희는 넋을 잃고 변미영을 바라보다가 “이상해요?”라는 변미영의 질문에 “나쁘지 않다”라며 말을 더듬었다.
[사진=KBS2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