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 알고 보면 팬과의 결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도 아는 ‘미친 인맥’박유천과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의 데이트 사진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박유천과 황하나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으며 사진 속 박유천과 황하나는 길거리에서 서슴없이 포옹하고 얼굴을 쓰다듬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황하나와 박유천의 결혼 소식은 지난 4월 전해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낼 당시 황하나가 곁을 지키며 큰 위로가 되어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황하나가 동방신기 시절부터 박유천의 오랜 팬이었으며 콘서트장에서도 종종 목격된 것으로 전해져 이례적인 팬과의 결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달 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황하나씨에 대해 이야기를 진행했다.
한 패널은 황하나의 인맥에 대해 “아는 지인이 말하길 황하나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식사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SNS를 통해 황하나는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으며 소녀시대 효연, FT아일랜드 최종훈, 씨엔블루 이종현 등 두터운 연예계 인맥을 가지고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