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등산객들에게 안전한 산행을 돕는 ‘제17회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 안전 캠페인’을 지난 13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산과 지리산 등 전국 10개 국립공원에서 진행됐으며 동국제약 임직원들이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과 함께 등산객들에게 비상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실린 안내지도를 제공했다. 또 동국제약이 판매하는 미세먼지 예방용 마스크도 함께 전달하는 한편 모기 예방약인 ‘디펜스벅스’ 체험 행사도 열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9년째 진행하는 산행안전 캠페인은 탐방객들이 산행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공익활동”이라며, “안내해 드리는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상처 치료제, 모기진드기 기피제 등 상비약을 구비해 등산하며 보다 안전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