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SK증권 연구원은 “하나로 의료재단,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전문 검진기관과 주요 대학병원, 5 대 수탁업체 등 NK 뷰키트의 도입기관이 급증하고 있다”며 “도입기관 수는 지난해 350개에서 올해 1,0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미 1·4분기 제품출하량이 전년대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해외시장 진출도 가시권에 있는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중 허가가 예상되는 인도네시아는 하반기부터 매출 개시가 유력하고 북미지역의 경우 대장암 진단 및 예후 추적을 시작으로 유방암, 전립선암 등에 대한 임상이 마무리 단계”라며 “캐나다도 대장암 진단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이 완료되었고 미국에서는 전립선암에 대한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